산림청은 지역 명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는 산악단체나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1·2차 심사에서 산림 내 쓰레기 제거, 등산로 정비,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평가해 산악단체 16곳과 지자체 8곳 등 24곳을 선정했다.
산악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파주의용소방대(경기 파주), 우수상은 나무사랑시민연합회(경북 구미)와 부산 달팽이산악회(부산 동래구)이 선정됐고, 기관 부문은 최우수상 경기 파주시, 우수상은 경북 구미시와 부산 동래구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