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아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박상갑 교수팀이 지난달 27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15 한국사회체육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상갑 교수는 일본 와세다대 나카무라 요시오 교수, 동아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홍가람 씨와 함께 ‘남녀별 에너지절약 인식이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는 1년간 종단연구의 결과에 기초해 일반적으로 신체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운동이점인식과 에너지 절약 이점인식이 미치는 영향을 새롭게 규명함으로써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박상갑 교수 연구팀은 “건강증진을 위한 행동과학의 발전을 위해 일본과 공동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