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 대상]고객만족부문 대상 한국투자증권

2015-12-09 15:24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사진=한국투자증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 대상'에서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년 연속 업계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한 한국투자증권은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고객 최우선 주의를 기반으로 △리테일 영업 패러다임 변화 △지속가능한 성장엔진 발굴 △글로벌 사업 인프라 강화 등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고객 생애주기에 맞춘 종합컨설팅 서비스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 Life컨설팅부는 생애주기에 필요한 은퇴, 연금, 보험, 세무 등 종합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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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펀드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개인연금잔고는 9월말 기준 1조6700억원으로 금융투자업계에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금펀드 가입자수도 10만 계좌를 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연금저축계좌의 포트폴리오 투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연금저축계좌의 큰 특징은 하나의 계좌에 여러 연금 펀드를 담을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외 주식 및 채권 등 다양한 연금저축펀드에 포트폴리오 투자도 가능하다.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수익을 실현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매직솔루션과 비율매수서비스 시스템도 돋보인다. 매직솔루션은 최적의 포트폴리오 제공을 위해 월간으로 엄선된 상품을 선정해 추천한다.

입력정보를 최소화해 간편하게 추천 포트폴리오 보고서 등 고객 성과 정보를 제공한다. 비율매수서비스는 연금저축계좌에 입금한 금액에 대해 사전에 정한 펀드별 비율대로 연금저축 펀드를 자동으로 매수하는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충족하는'고객의 평생 금융생활 동반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