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지방세 440억 징수 올해 목표 초과 달성

2015-12-09 15:2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문경시는 최근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11월 말 현재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시의 올해 지방세 징수 목표는 417억원(도세 201억원, 시세 216억원)으로 11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9억원이 증가한 440억원의 세수를 확보해 목표 대비 105.5% 초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는 476억원(목표 대비 114%)의 세입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의 지방세 징수 목표액이 초과 달성된 것은 시민들의 높아진 납세의식과 함께 세무 공무원들의 숨은 세원 발굴, 적기 자진신고 안내, 차량번호판 영치, 압류물건 공매, 관허사업제한 요구,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로 볼 수 있다.

최송환 문경시 세무과장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징수 시책 개발 및 찾아가는 세무 상담실 운영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