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 대상]상생발전부문 대상 NH투자증권

2015-12-09 14:58
  • 글자크기 설정

 

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이 '2015 아주경제 금융증권 대상'에서 상생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WM부문에서 고객과 회사 이익을 일치시키는 영업모델을 구축하고, 기관고객 대상 금융상품 영업을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상품 역량 및 리서치 노하우를 결집해 글로벌 시장 및 금융상품을 아우르는 NH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

NH투자증권은 포트폴리오 영업을 위한 내부교육 진행을 완료한 후 NH포트폴리오를 정식 오픈하고, 고객수익률 평가를 도입했다.

고객 신뢰 회복에 적극적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뢰 회복을 위해 고객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를 내세우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지점 및 직원평가에 고객 수익률을 반영하면서 자기매매 수익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8월부터는 수익지표의 비중을 축소하고, 고객수익률과 포트폴리오 고객수로 구성된 고객중심지표를 신설하면서 지표의 배점을 상향했다. 특히 고객의 포트폴리오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연초 도입한 ‘포트폴리오 고객수’ 지표가 높게 평가된다. 

개인투자자도 기관투자자처럼 투자할 수 있는 'NH포트폴리오 엔진'은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고 장기간 꾸준한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포트폴리오 모델이다.  

고령화 시대에 해답을 제시하는 100세시대연구소는 각 영업점에서 연금설계 및 자산관리 상담을 전담하는 100세시대파트너 제도를 도입했다.

고객의 재무적 이슈 점검, 노후필요자금과 연금설계를 도와주는 전문가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6월말 기준으로 약 42조8267억원의 자산, 4조5000억원의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