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전북도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춘계), 7월부터 11월까지(추계) 두 차례 도내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복원 및 유지관리, 축제‧호안정비, 하도정비, 하천공작물 정비 등 8개 분야 22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장수군이 도내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장수군은 하천재해예방을 막기 위해 73억원을 투입, 30개소 L=206km에 대해 하천제방 및 호안정비사업을 전개하고 하천 내 퇴적토, 수목 등 유수장애물 제거하는 하천준설사업을 통한 하천, 제방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친환경하천을 만들기 위해 제방에 꽃길을 조성하고 섬진강, 금강 하천관리단을 운용해 하천감시, 불법행위 순찰 등을 실시하는 등 하천의 원활한 관리와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