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열정으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여 대외적으로 인천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학생 및 지도교수 등 140여명을 초청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표적인 학생으로는 ▲68일간 자전거로 미국을 횡단하며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린 중어중국학과 심용석 학생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 winner를 수상한 경영학부 김범수 학생 ▲대한민국 SW 융합 해카톤 대회 대상을 수상한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노병언 학생 ▲한국은행 전국 통화경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무역학부 강장호 학생 등이다.
최성을 총장은“오늘의 영광을 위해 남들보다 갑절의 실패와 좌절,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열정적인 삶을 살아온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 한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과 창조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며, 인천지역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와 당당히 맞서는 인천대 人”으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