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120회에서 김정현이 이선호의 출국을 막기 위해 소송을 강행한다.
9일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선 장성태(김정현 분)이 주경민(이선호 분)의 출국을 다급히 막기 위해 소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유현주(심이영 분)와 주경민이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김수경(문보령 분)은 격분한 나머지 곧장 현주를 찾아간다.
수경은 현주와 마주했고 그 자리에서 현주는 "이제그만하고 꺼져"라며 거친 말을 건네며 화를 참질 못한다.
결국 이를 지켜보던 성태은 경민과 현주의 출국을 막기 위해 소송을 강행한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