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전국 16개 시·도 상황실에서 '2015년도 구제역 가상 방역 도상훈련'을 한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구제역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지자체·관계기관의 상황별 방역 태세를 확인한다. 점검 내용은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의심축 확인 후 긴급 대응 △백신접종 유형·추가발생 확인에 따른 방역조치 △상황진정·이동제한 해제 등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자체 등 가축방역 기관의 구제역 초동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 취지에서 하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전남에서 10월부터 소 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檢, '쯔양 공갈' 혐의 유튜버 구제역·주작감별사 사전구속영장 청구 15일에는 경기 파주에서 실제 구제역 상황과 똑같은 방식으로 가상 방역 현장훈련(CPX)을 한다. #구제역 #농식품부 #방역훈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