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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효정 기자 = 1박 2일 김주혁 하차, 1박 2일 맏형 구탱이형 하차, 김주혁 하차 마지막 방송 아쉬움, 1박 2일 김주혁 하차 당분간 5인 체제 유지
지난 6일 오후 ‘1박 2일’에서 김주혁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이 공개된 가운데, 김주혁이 과거 19금 영화 '방자전' 베드신 비화를 공개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주혁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데뷔 이래 첫 파격 노출한 작품인 '방자전'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2년 여 간 희로애락을 겪어왔던 맏형 김주혁의 마지막 여행이 공개됐다.
마지막인 만큼, 제작진은 밥차를 불러 김주혁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고 김주혁은 그 동안 고생했던 밥차 아주머니와 웃으며 인사를 주고받았다.
또 마지막 날 아침, 김주혁은 모닝엔젤로 분해, 멤버들과 스태프에게 100인분 라면을 끓여주었다. 그리고 스태프들과 멤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던 김주혁은 결국 눈시울을 붉히며 진한 여운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1박2일’ 유호진 PD는 당분간 새 멤버 없이, 5인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혁은 하차 소감으로 "'1박 2일'과 함께 마음 놓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한 번 더 진심으로 고맙다. 그리고 저란 사람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웃을 수 있게 해드려 신기했고 행복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연기로 캐릭터로 그 사랑에 보답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멤버들과 '1박 2일'에 많은 애정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