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오른쪽)가 7일 '2015 JGT 어워드'에서 JGTO 회장으로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일본골프투어(JGTO) 2015시즌을 결산하는 ‘2015 JGT 어워드’가 7일 일본 도쿄 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김경태(신한금융그룹)가 ‘올해의 선수상’(MVP)을, 송영한(신한금융그룹)이 신인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경태는 올시즌 5승을 거두며 상금(1억6598만여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평균타수에서도 유일하게 60타대(69.83타)를 기록하며 수위를 기록했다.
송영한은 올해 톱10에 다섯 차례 들며 상금(5997만여엔) 랭킹 15위에 올랐다.
송영한(오른쪽)이 7일 '2015 JGT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받고 조 오자키와 나란히 섰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15 JGT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