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정쩌광(鄭澤光) 부장조리(차관보)를 부부장(차관)으로 승진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관영 온라인매체인 펑파이(澎湃)는 4일 정 부부장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사이버 범죄 대응 회의에 부부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펑파이는 정 부부장이 부부장 자격으로 대외활동에 공개적으로 참석한 것은 이날 회의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정 부부장은 광둥(廣東)성 출신으로 화남사범대 외국어과를 졸업한 뒤 영국 카디프대학에서 유학했으며 외교부 북미주대양주사 사장(司長), 난징(南京)시 부시장, 외교부 부장조리를 거쳤다.관련기사"AI 기술 미국 압도적 1위…중국 2위·한국 7위"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9일) 7.1877위안...가치 0.02% 상승 #부부장 #부장조리 #외교부 #정쩌광 #중국 #차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