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천호)은 지역 공연문화 발전을 위하여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겨울 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수 장재남과 신계행의 합동공연으로 진행되며, 어쿠스틱 통기타 연주와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장재남은 제 2의 송창식으로 불리며 데뷔 이후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였다.
가수 장재남[1]
빈 의자’로 데뷔하여 ‘항아리’, ‘사람을 찾습니다.’등을 유행시켰다.
한편,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가진 신계행은 ‘사랑이 온다’, ‘사랑 그리고 이별’등을 발표한 바 있으며, 애잔하고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가수 신계행[1]
공연 관람은 오는 5일 오후 2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 760-786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