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MAMA] 갓세븐 “박진영 무대, 가장 기대 돼…연습실서 열렬히 연습”

[사진=CJ E&M]

(홍콩)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갓세븐이 2015MAMA에서 가장 기대되는 무대로 박진영의 무대를 꼽았다.

12월2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2015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 기자간담회에서는 그룹 갓세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잭슨은 “오랜만에 홍콩에 오게 됐다. MAMA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다. 많은 스페셜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어떤 분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현재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늘(2일) 무대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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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하는 뮤지션의 무대는 JYP의 수장 박진영의 무대라며 “연습실에서 박진영 피디님이 열렬히 연습하는 걸 봤다. 얼마나 좋은 무대를 꾸몄을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지난 9월 새 앨범 '매드(MAD)'의 '니가 하면'을 발표하고, 그간의 귀여운 '남친돌'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성숙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다시 한번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올해 7회째를 맞은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art (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들과 예술이 융합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또 한 번의 진화를 이룰 예정이다.

2015 MAMA 시상식에는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펫샵보이즈가 참석하고 주윤발, 채의림, 고아성, 유연석, 이광수, 이상윤, 박보영, 박신혜, 서강준 등이 시상으로 나선다. 본 시상식은 한국시각 기준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