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에 민간 산악구조대가 설치됐다. 군은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방침에 따라 매년 18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선운산의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안전산행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를 설치했다. ▲고창군은 선운산의 산악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를 설치했다[사진제공=고창군] 이번에 설치된 산악구조대는 대한산악구조연맹 전북지부 소속으로 산악대장 한용수 씨를 비롯해 고창출신의 전문 산악인 6명으로 구성됐다. 구조대는 앞으로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등산로 안전점검활동, 비상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관련기사차승원, '부산 신세계 백화점 버버리 팝업스토어 방문'김정은, 성천군 지방공장 재방문…"연말까지 완벽 마무리" #공원 #방문 #정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