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22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에서 '청년 CEO' ㈜맨즈클래스 최동원 대표를 초청해 창업특강을 열었다.
최 대표는 현재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대학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남성전문 패션기업을 창업한 만 25세의 젊은 기업인이다.
최 대표는 특강에서 창업동아리의 경험담과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조언, 엔젤 투자 유치의 유의사항 등을 학생들에게 솔직 담백하게 설명했다.
경복대는 '애프터스쿨 창업교육'이란 이름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특강,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지난해에도 기업가정신 특강 및 창업교육을 연 바 있으며, 같은 해에는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