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삼성카드의 상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인 삼성카드고객서비스는 24일 장애인고용공단 산하 일산직업능력개발원과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고객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해당 직업학교에서 양성된 청각장애인 네일 아티스트 7명을 채용해 직원들에게 네일 아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삼성카드고객서비스 직원들이 네일 아트를 제공받고 기부한 금액은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장애인 직업 양성을 후원하게 된다. 관련기사삼성카드,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삼성카드 상반기 순이익 전년比 24.8%↑···"대손비 줄고 수익성 개선" 삼성카드고객서비스 관계자는 “전문 상담 직원들은 회사에서 네일 아트를 받음으로써 업무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장애인의 양성과 채용, 후원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삼성카드고객서비스 #신용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