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한국GM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국GM 차량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고속도로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GM은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장거리 운행에 필수인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필요하면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과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국GM은 올해 초 임직원들의 고객 서비스 의식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들이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Chevrolet Complete Care)로 서비스 브랜드 명을 확정하고 사후 서비스 영역에서도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서비스의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은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과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어슈어런스’로 구성된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은 3년간 무상점검 및 엔진 오일, 필터 등 소모품 교환, 5년 또는 10만㎞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기간 적용, 7년간 24시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어슈어런스’는 쉐보레 컴플리트 케어 3.5.7 혜택 중 ‘5.7’에 해당하는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3’에 해당하는 내용을 신차 구입 후 3년 이내에 차대차 파손사고 시 신차로 교환할 수 있는 새로운 혜택을 추가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