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인터넷전문은행 '인터파크 컨소시엄' 참여

2015-09-22 13: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현대해상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인터파크 컨소시엄에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컨소시엄의 경우, 금융-유통-통신 시장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각 시장의 강자들이 참여하고 있어 인터넷전문은행과 더불어 이들과 폭넓은 사업연계로 현대해상의 인터넷·모바일 채널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등 보험 본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스마트폰 사용의 급속한 대중화와 더불어 고객들의 경제생활 패턴이 인터넷·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보험업에서도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현대해상도 보험상품 가입과 관련된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니즈를 반영하여 새로운 보험상품 및 채널을 고려중에 있었으며, 인터파크 컨소시엄과 함께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지난 7월 온라인 자동차보험 자회사인 하이카다이렉트를 통합하여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도 참여함으로써 인터넷·모바일·TM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하여 보험소비자에게 차별화되고 한층 더 고객 친화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