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한가위 맞아 ‘사랑의 송편’으로 온기 나눠

2015-09-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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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성심의 집’에서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22일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추석을 맞아 송편을 빚고있다.[사진=현대모비스]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현대모비스가 한가위를 앞두고 국내 자매결연 단체와 결연가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의 송편 나눔 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말 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현대모비스의 임직원들은 65개 결연단체와 42개 결연가구를 방문해 환경미화, 목욕 도우미, 전통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1억5000여만 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보육시설, 장애인 시설 및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 아래 복지단체와 저소득 가구를 돕고 있다. 설에는 사랑의 떡국 나눔, 여름에는 안전한 여름나기, 추석에는 사랑의 송편 나눔, 연말에는 소외이웃과 사랑 나눔을 펼치는 게 대표적 활동이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독자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친환경 사회공헌인 미르숲 조성,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프로그램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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