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정부 각 부처별로 243개 지자체 자치법규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하여 상위법에 불합치 되거나 근거가 없는 조례 6,862건을 발굴하고 전국 지자체에 개선하도록 권유한 바, 군산시는 41건으로 파악 됐다.
군산시는 41건의 개선과제 중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규제개혁의 노력으로 현재까지 24건의 규제를 개선 완료하였고, 그 동안 내부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17건에 대해서는 이 날 회의에서 의견을 조율했다.
이 날 회의를 주재한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은 “자치법규 제·개정시 법령의 합치성 제고에 노력하고, 지방의 과도한 자치법규 규제로 인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기업 투자가 저해되는 일이 없도록 지방규제 개혁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