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내 곁에서 15시간 지켜" 백종원·소유진 부부, 득녀

2015-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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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21일 득녀했다.

백종원 측 관계자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소유진 씨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백종원 씨가 15시간 진통 내내 옆에서 아내의 출산을 지켜봤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씨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2000년 드라마 '덕이'를 통해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던 중 2013년 1월 15세 연상의 외식 사업가인 백종원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리고 이듬 해 4월 아들 백용희 군을 얻은 소유진은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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