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기획재정부는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제재정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재정 의사결정에서 행정부-국회, 중앙정부-지방정부 간 역할정립'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복지분야 등의 의무지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예산배분 주체들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2009년 이후 네 번째로 열리는 포럼에는 국내외 재정전문가와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재정관료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