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강남, 한 달 만에 '12kg 빠져'...'긴장'

2015-09-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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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나 혼자 산다' 강남이 솔로 무대를 앞두고 안절부절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솔로 앨범 첫 무대를 준비하며 긴장하는 강남의 모습과 심경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긴장해서 잠을 설쳐 두 시간밖에 못 잤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남은 차에 앉자마자 음원 차트를 보며 “차트에 내 노래가 없다”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그는 동갑내기 매니저에 “씨엔블루 친구들은 나오자마자 1등 하더라. 나는 정말 부럽다. 사람들이 내가 나온 걸 모르는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강남은 앨범 준비에 신경 쓰다 보니 밥맛도 없고 한 달 만에 12kg이 빠졌다며 이렇게 힘들지 몰랐다며 마음고생 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용실로 간 강남은 "다른 애들은 안 떨리나. 솔로는 떨리는 거 같다"며 계속 긴장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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