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에 나타나는데, 지리산 10월20일, 적상산 10월 29일, 내장산 11월6일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내장산 단풍을 구경하기 좋은 시기는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첫째 주로 예상된다. 산 정상에서부터 20%가 단풍이 드는 첫 단풍은 평년보다 조금 빠를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9월 후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10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 시기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