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 “아이돌 17년 차…무대서 저혈당 쇼크 온다”

2015-09-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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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김동완, 아이돌 17년차 "이제는 무대에서 저혈당 쇼크 온다"

9월 11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근 그룹 신화 콘서트에 다녀온 강남이 생생한 후기를 전달한다.

신화 콘서트에 다녀온 강남은 “김동완이 춤출 때 땀을 너무 많이 흘려 가슴 근육 라인이 다보였다” 며 생생한 후기를 전달했다. 강남의 콘서트 후기를 듣던 김동완은 공연할 때마다 저혈당이 온다며 ‘17년 차 아이돌’의 슬픈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김동완은 이날 공연장에서 티 안 나게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자신만의 ‘체력 비축법’ 까지 밝혀 회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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