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ISF 스퀘어 2015’ 진행... 차세대 보안 관제 소개

2015-09-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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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랩]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안랩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금융권 보안담당자를 초청해 ‘찾아가는’ 보안 전략 세미나인 ‘ISF 스퀘어 2015(보충자료 참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안랩은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안랩의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NG-MSS)’과 금융권의 성공적인 망분리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방대한 양의 로그와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접근 발견, 관리자로 가장한 공격자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수많은 정보에서 의미를 찾는 ‘인텔리전스’를 제시했다. 안랩은 다양한 고객사 관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텔리전스 기반의 가시성 확보, 실시간 위협 인지로 종합적인 맥락에서 위협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차세대 보안 관제 서비스(NG-MSS)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금융권에서 도입했거나 진행 중인 망분리 구축에 대한 성공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성공적인 망분리 구축을 위해 필요한 핵심적인 항목과 구축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구축 사례를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인구 안랩 상무는 “금융권은 컴플라이언스와 핀테크 등 IT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문제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안랩은 자사의 고유역량이 녹아든 지능형 보안 서비스와 보안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대책과 해법을 제시해 금융권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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