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의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의 경제성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공사에 대한 ‘예비 타당성 사전조사 용역’결과 B/C(편익대 비용)값이 1.5이상이 나왔다고 밝혔다.
B/C값이 1을 넘기면 투자비용보다 편익이 더 큰 것으로 사업의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2단계공사는 국비934억원,시비934억원등 총1868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그동안 인천시의 재정난등으로 사업진행이 불투명했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현재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등 4개대학이 입주해 수업을 진행중으로 2단계사업이 완성되면 세계적 수준의 대학 6개교의 추가 입주가 가능해 명실상부한 명문대학의 메카가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