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3g 초경량·콤팩트 이어폰 2종 출시

2015-09-10 10:40
  • 글자크기 설정

소니 코리아가 선보이는 초경량 이어폰 MDR-EX250AP(위)와 MDR- EX150AP.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소니코리아가 3g의 초경량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의 신제품 이어폰 2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어폰 신제품은 MDR-EX250AP와 MDR- EX150AP로, 초경량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니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로 완성된 신형 12mm(MDR-EX250AP), 9mm(MDR-EX150AP)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더욱 커진 네오디뮴 마그넷이 들어 있어 작은 크기에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MDR-EX250AP와 MDR-EX150AP는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AP케이블을 채택해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호환 가능하다.

핸즈 프리 기능을 지원해 별도 스마트폰 조작 없이도 통화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스마트키(Smart Key)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버튼의 기능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착용감도 편안하다. ‘앵글드 이어 피스(Angled ear piece)’ 방식을 채용해 이어폰과 사용자의 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함으로써 피로감을 최대한 줄였다.

이 외에도 줄꼬임의 원인인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블을 요철 가공 처리했으며, 좌우 코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기본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다.

본체와 케이블 코드의 컬러가 동일하게 디자인된 MDR-EX250AP는 블랙, 레드, 블루, 화이트 4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만9900원이다.

하우징 부분을 유광으로 마감 처리한 MDR-EX150AP는 블랙, 블루, 레드, 핑크, 민트블루, 화이트 등 6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만99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