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격은 한국중고 골프연맹에 등록된 여고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프로선수를 꿈꾸는 학생이다. 대한골프협회에서 발생한 핸디캡 증명서 기준 ‘핸디 5’를 넘지 않아야 한다. 최종 선발인원은 3명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장학금 1000만원 및 추가 1000만원 한도 내 훈련비를 포함해 약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발된 장학생들 간 자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에게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출전권이 주어진다.
오는 21일까지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 홈페이지(www.aprovision.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자 4명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 행복나눔 등록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골프 대학생들에게 한 학기 등록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세리키즈로 선발된 모든 선수는 다음달 2일부터 3일 동안 솔모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 골프경기 마지막 날인 다음달 4일 장학증서를 수여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