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양광 응용제품으로 사업화 꿈 이룬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태양광 다음달 2일까지 태양광응용제품 아이디어 사업화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하고 관련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태양광응용제품 및 타 산업과의 ICT 융복합 분야로 사업화 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사업부문(고교생, 대학생, 일반)과 창조아이디어 부문(초등·중등)으로 나눠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예선(50팀)과 2차 본선(20팀)을 통과한 아이디어에 대해 일주일간의 구체화활동을 통해 개선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최종 10개 팀을 선발해 시상하게 된다.

 특히 아이디어 구체화 활동 단계에서는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디자인,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피칭(pitching) 등의 전문 엑셀레이팅(accelerating)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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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공모전에 선발된 아이디어는 대상 1000만 원(1명), 최우수상(1명) 800만 원, 우수상(1명) 500만 원, 장려상(3명) 각 300만 원, 꿈나무상(2명)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특별상으로 한화에너지 사장상(1명) 80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총 4200만 원의 시상금과 사업화를 위한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스타트업 프로그램’ 등의 창업지원과 센터 BI 입주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년 2차례 특화공모전을 열고 태양광·ICT분야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광응용제품 아이디어 사업화 공모전에 참여를 위해서는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http://www.creativekorea.or.kr)에 접속해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화(041-536-7831)나 전자우편([e-mail])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