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택시’ 박진희 남편 얼굴공개 끝내 안 해 “혼전임신 전혀 몰랐다” …‘택시’ 박진희 남편 얼굴공개 끝내 안 해 “혼전임신 전혀 몰랐다”
박진희가 예능에 출연 그동안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 '구암 허준' 촬영 중 지인으로부터 남편을 소개 받았다는 박진희는 "첫 만남에 맥주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 남편은 그게 마음에 들었나보더라"고 말했다.
박진희 남편의 얼굴은 끝내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영자는 "조금 나이 들어 보이지 않았냐?"고 질문을 던졌고, 박진희는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6개월 만에 첫 아이를 출산한 박진희의 혼전 임신에 대해 박진희는 "서로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라며 "신랑이 아이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컸지만 너무 좋아하더라"라며 회고했다.
혼전 관계와 관련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자유롭진 않아도 수녀마인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