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돌비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는 레노버와 협력해 돌비애트모스를 적용한 신규 모바일 기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협력에 포함된 모바일기기는 총 5개 모델로 레노버요가탭 3프로, 레노버요가탭 3.8, 레노버요가탭 3.10, 레노버팹플러스, 레노버탭 2 A10-30이다.
레노버요가탭 3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내장 스피커 기반의 가상 돌비애트모스 경험을 지원하는 태블릿으로 풍부하고 깊은 음향을 제공한다.
제프메레디스 레노버 모바일사업부부 사장 겸 태블릿부문총괄은"레노버 요가와 팹시리즈 태블릿 제품들에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애트모스를 적용해 기쁘다"면서 "태블릿으로 동영상 및 멀티미디어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혁신하는 데 있어 최첨단 몰입형 음향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세계 최초로 고성능 프로젝터와 4개의 스피커로 이뤄진 돌비애트모스 사운드바가 탑재된 '레노버탭 3 프로'를 통하 사용자들은 장소와 상관 없이 획기적인 영화 감상을 주위 사람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레노버팹기기'는 헤드폰을 통한 몰입감 있는 음향 효과를 기반으로 최상의 멀티미디어를 경험하게 한다.
존쿨링 돌비 E-Media사업부선임 부사장은 "돌비애트모스는 놀라울 정도의 깊이와현실감있는 음향으로 소비자들이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제공한다"며 "소비자들에게 장소와 관계 없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혁신할 수 있는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레노버와 협력했다"고말했다.
레노버요가탭 8과 레노버팹플러스는 2015년 9월, 레노버요가탭 3 프로와 레노버요가탭 3.10은 2015년 11월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노버 홈페이지(www.lenov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