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9일 천안에 소재한 두 학교를 방문해 A양과 B군 학생에게 각각 헌혈증서 58매씩 총 116매를 전달했다.
이번 헌혈증서 전달은 지난 1월과 7월에 도교육청 직원이‘사랑 나눔 헌혈의 날’행사를 갖고 모은 증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헌혈증은 충남도내 학생들에게 전달해 그 의미가 더욱더 깊다고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우리의 작은 수고와 노력이 두 학생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