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영종동 통장협의회 초청 『환경투어』실시

2015-09-0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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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 운북사업소는 지난 4일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통장자율회 40여 명을 초청해 환경투어를 실시했다

환경투어에는 지역구 시의원, 구의원 및 관할 동장도 함께 참여해 환경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북·영종·송산 등 3개 하수처리시설의 통합운영시스템 운영상황의 시연과 아울러 안정적인 수질확보를 위한 환경시설의 철저한 운영관리시스템을 보여줬다.

환경투어를 마치고 참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한편, 환경기초 시설인 하수처리시설에 체육시설, 주말농장 등 편익시설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 주민들의 여가 활동에 좋은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환경보존 의식함양에 매우 유익한 현장교육의 장소가 되겠다는데 공감했다

환경투어를 마치고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황동철 소장은 “환경기초시설이 그동안 혐오시설이라 인식이 있어 왔지만 현재는 친환경시설로 탈바꿈해가며 지역주민과 공생하는 시설로 변화하고 있다” 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주민들과 친숙해 지도록 자주 방문할 것을 주문하고 여가활동 등에 많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평생 우호 고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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