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투어에는 지역구 시의원, 구의원 및 관할 동장도 함께 참여해 환경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북·영종·송산 등 3개 하수처리시설의 통합운영시스템 운영상황의 시연과 아울러 안정적인 수질확보를 위한 환경시설의 철저한 운영관리시스템을 보여줬다.
환경투어를 마치고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황동철 소장은 “환경기초시설이 그동안 혐오시설이라 인식이 있어 왔지만 현재는 친환경시설로 탈바꿈해가며 지역주민과 공생하는 시설로 변화하고 있다” 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주민들과 친숙해 지도록 자주 방문할 것을 주문하고 여가활동 등에 많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평생 우호 고객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