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대사증후군 ▲한방경혈교육 ▲운동교육 ▲영양교육 ▲치매교육 ▲구강교육 등으로 이뤄진 ‘통합건강증진교육’과 중풍예방을 위한 ‘기공체조’로 구성된다.
한편, 중풍은 뇌의 일부분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써 혈액공급이 되지 않아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신경마비증상으로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음주‧흡연자에게 주로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질병으로 적절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