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박수애는 박수홍을 위해 뜸을 준비했다.
당시 박수애는 등에 뜸을 놓을지, 배에 뜸을 놓을지 고민하다가 박수홍의 배를 쓰다듬으며 배에다 뜸을 놓자고 주장했다.
그런데 박수애의 손이 배의 아랫부분으로 내려가면서 예고 없이 박수홍의 민망한 부위를 스쳤고, 놀란 박수홍은 벌떡 일어나 얼굴을 붉혔다.
한편 박수홍은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박수애에게 호감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