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의정부시 동일로에 신규 전시장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의정부 전시장은 지리적으로 경기 북부 지역의 중심인 의정부에 자리잡았다. 북쪽으로 포천, 양주뿐만 아니라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등 서울 강북 지역과도 가까워 보다 폭 넓은 지역의 소비자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총 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상무는 “2016년 하반기에는 서비스센터와 통합된 신축 건물이 오픈할 예정이다"며 "의정부 지역을 비롯,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본격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
이어 “해당 지역 소비자들에게 구매부터 정비까지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 우선의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의정부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의정부 전시장 개관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34개와 서비스센터 37개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