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의 로비층에 위치한 테라스 카페가 기존의 커피숍 컨셉에서 벗어나 라운지&바의 새로운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예전의 가볍고 캐주얼한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를 브라운과 베이지 톤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가구로 전면 교체하는 한편, 무대를 중앙에 설치하여 저녁 시간대에는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테라스 카페 안쪽 깊숙이 위치한 델리숍은 입구 쪽으로 배치하여 고객들이 편하게 베이커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료를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20% 할인 가격에 드리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리뉴얼 오픈 이벤트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