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2015-09-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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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최종보고회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실과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에서 용역을 주관한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는 쇠퇴한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서천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활성화계획 대상지역 분석, 계획수립의 기본방향, 지역별 도시재생 구상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도시재생의 목표와 전략으로 ‘농촌중심지 및 주거지 재생’, ‘관광문화 클러스터 구축’, ‘상가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기본구상으로 지역별 각종 자력형 사업 추진 및 유형·무형의 지역 자산 조사·발굴,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장항화물역 리모델링 및 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는 도시재생전략 실행계획을 제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바탕으로 서천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있을 도시재생관련 공모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다양한 지역자력형 사업을 통해 서천군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도시재생 특별법 시행에 따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작년 8월 13일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수립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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