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8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실과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에서 용역을 주관한 전주대학교 정철모 교수는 쇠퇴한 구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서천군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활성화계획 대상지역 분석, 계획수립의 기본방향, 지역별 도시재생 구상 등에 대해 보고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바탕으로 서천군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있을 도시재생관련 공모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다양한 지역자력형 사업을 통해 서천군 발전의 기회로 삼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도시재생 특별법 시행에 따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작년 8월 13일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수립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