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북부지사(지사장 강대근)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는 지난 4월 24일 재가기관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시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해결하고자 부산시 북구 소재 9개 재가기관을 회원으로 한 '공단과 함께하는 장기요양기관 학습반'을 결성, 성공리 마무리 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북부지사에 따르면 '공단과 함께하는 장기요양기관 학습반'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연 인원 85명이 참석했다. 학습반을 운영하면서 장기요양업무 담당자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
부산북부지사 관계자는 "학습반 운영은 자유로운 주제선정과 토론 참여로 서로 소통하고 입장을 알아가는 공감의 장이 되어 참여자 모두가 만족하였으며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진행되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습반 운영 결과 공단은 요양보호사에 대한 긍정적이고 비전있는 사회적 인식제고를 위해「요양보호사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서 공식 선포된 요양보호사 심벌마크, 네이밍, 로고송의 적극 사용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부산북부지사는 재가기관에 공단에서 9월 1일부터 실시하는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10년 미래설계를 하고자 선포한“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 뉴 비전을 성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응원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