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직 도담 1박 2일 힐링 캠프’에는 대진대 로타랙트 동아리(25명)과 자조직 도담 아동(23명), 자조직 도담 어머니회 회원(13명), 사회복지사(3명)가 연계되어 총 64명이 참여했다.
1부 순서로는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전 이강림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최진영 사회복지사가 대진대 로타랙트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2부 순서로는 가평 자라섬에 도착하여 캐라반에 짐을 정리하고, 대진대 로타랙트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종이비행기 멀리 던지기, 큰 원형통에 탁구공 넣기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부에는 어려운 문장 발음하기와 보물찾기, 아이들이 준비한 뉴스를 도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앞에서 보여주는 등 1박 2일 동안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자조직 도담 어머니회 한 회원은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분들에게 진정 감사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를 통하여 포천지역의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