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종합사회복지관 자조직 도담 1박 2일 힐링 캠프

2015-09-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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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6일 포천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자조직 도담 1박 2일 힐링 캠프”를 가평 자라섬에서 진행했다.

‘자조직 도담 1박 2일 힐링 캠프’에는 대진대 로타랙트 동아리(25명)과 자조직 도담 아동(23명), 자조직 도담 어머니회 회원(13명), 사회복지사(3명)가 연계되어 총 64명이 참여했다.

1부 순서로는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전 이강림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최진영 사회복지사가 대진대 로타랙트 동아리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2부 순서로는 가평 자라섬에 도착하여 캐라반에 짐을 정리하고, 대진대 로타랙트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종이비행기 멀리 던지기, 큰 원형통에 탁구공 넣기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3부에는 어려운 문장 발음하기와 보물찾기, 아이들이 준비한 뉴스를 도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 앞에서 보여주는 등 1박 2일 동안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로 참여한 대진대 로타랙트 동아리 학생은 “1박2일 동안 특별한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조직 도담 어머니회 한 회원은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분들에게 진정 감사드린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를 통하여 포천지역의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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