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9월 1일에는 김현주(소믈리에 대표)강사를 비롯한 교육생들이 목화꽃을 직접 채취해 목화차를 제조했으며, 이날 제조한 목화꽃차는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섬유․목화 페스티벌 때 꽃차연구회원들이 시음행사 등을 통해 목화꽃차의 효능 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고 있는 꽃차반 교육은 9월 15일을 끝으로 종강을 앞두고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연구모임체 결성 및 목화축제를 비롯한 지역사회 행사 등에 동참 다양한 꽃차의 효능과 활용에 대해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본 꽃차 전문교육을 통해 농촌문화 프로그램 아이템 개발 및 꽃에 대한 새로운 이해로 농가 소득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하면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