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시즌2'의 두 남자 임슬옹 VS 최영민, 조보아의 선택은?

2015-09-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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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HQ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750만 이상 재생 수를 달성했던 ‘연애세포 시즌1’이 ‘연애세포 시즌2’로 다시 돌아온다.

8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애세포 시즌2’는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물로 김유정(네비 역), 임슬옹(태준 역), 조보아(예봄 역), 최영민(윤환 역), 박은지(혜리 역) 등이 출연한다.

조보아는 두 남자 주인공 사이에서 갈등하는 예봄 역을 맡았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윤환과 자신이 사랑하는 태준에 대해 고민한다.

조보아는 “예봄이라는 캐릭터가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 받는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라며 “사랑과 이별에 관한 요즘 2030 청춘들의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주는 사람이 더 끌린다”며 최영민을 선택했다. 이어 “사랑에 진지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거의 매일 눈물을 흘리고, 서정적인 감정 연기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속에서 사랑했던 여자 예봄과 헤어진 태준은 자신의 연애 세포인 네비를 은행에 맡겨버린다. 은행에서 탈출한 네비가 다시 태준이 연애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주요 줄거리다.

‘연애세포 시즌2’는 오는 14일부터 방영된다. 각 회당 10분씩 총 12부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자정에 주 4회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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