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행복드림 봉사단’이 9월 한 달 동안 ‘이웃에게 사랑 전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복드림 봉사단은 롯데마트 전 점과 본사 조직에 총 126개 봉사단으로 구성되며, 지역의 복지시설과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올해 9월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꿈나무들과 함께 주변 소외된 이웃이나 고마운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을 테마로 정하고 ‘도시락’이나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꿈나무들과 함께 도시락을 직접 만들거나 선물세트를 이웃에게 함께 전달하는 등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계획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가족과 친지들이 모두 모이는 한가위에는 오히려 주변의 외로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 필요하다”며, “이번 봉사단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의 행복드림 봉사단은 지난 2011년 10월 처음 창단된 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20만 시간의 나눔 활동을 지속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