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일상 위험에서 실직까지 보장하는 상해보험 출시

2015-09-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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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손해보험]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B손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리스크를 폭넓게 보장하는 'KB 리빙케어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기존의 상해보장과 더불어 실직 시 구직활동을 위한 비용보장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해사고에 노출이 많은 학생층과 노인층이 가입 가능하도록 만 15세부터 80세로 연령을 설정했다.
‘KB 리빙케어 건강보험’은 일반상해 후유장해를 기본계약으로 골절, 화상, 교통상해 등의 다양한 상해리스크와 소송법률 비용, 보이스피싱손해, 자동차사고부상보장 등의 각종 생활리스크, 가장 부재 시 생활지원금, 소득 상실 시 구직지원금 등의 특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구직급여 담보는 고용보험에서 구직급여 수령 시 90일 한도로 구직급여일당을 제공한다. 또한 31일과 61일 계속 수령 시 장기구직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실직한 경우 상해질병구직급여지원금까지 제공해 가장의 소득상실을 보장하고 있다.

김재구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팀장은 “날로 다양해져 가는 일상 속의 리스크에 대비하고자 실직, 보이스피싱 등의 사고를 보장하는 담보들을 신설하였다”며 “특히 이번 상품은 국민의 희망파트너라는 당사의 슬로건에 걸맞게 만 15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들이 본인의 상황에 맞는 보장 담보들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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