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국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사회복지 관계자 및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2009년 9월 7일 「제1회 사회복지의 날」행사를 실시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국민행복지시대를 열어갑니다.’라는 슬거건으로 진행된 올해 「사회복지의 날」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실천가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사회에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현장 근무자의 처우가 단계별로 개선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NICE TO Meet You정복의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유정복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유정복 시장의 과거와 현재, 꿈과 미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 시장이 대학시절 포장마차를 운영하다가 단속됐던 사연이나, 유 시장의 저서인 ‘녹색연필’이 담고 있는 의미 등을 재미있는 이야기 형태로 전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