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도비와 특별교부세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100억 ▶금촌2동 배수펌프장 10억, ▶생활방범 CCTV 5억, ▶큰골천·수내천·고려통일대전 위험지역 정비 6.9억, ▶공릉천 자전거도로 1.8억, ▶진로체험센터 선정 0.5억, ▶ 베이비부머 사회적경제창업 창조오디션 0.9억 등 9건에 125억 1천 만 원을 확보했다.
또,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공공체육시설 보강 10억, ▶운정지역 체육시설 개선 5억, ▶ 황룡과선교 회전교차로 5억, ▶율곡문화제 3억, ▶ 백석리‧위전리‧신산리 농로포장 등 8억, 북소리축제 4.5억 등 8건, 35억 5천만 원을 확 보, 두 달 동안 160억 원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한번만 찾아가기 보다는 두 번, 두 번보다는 세 번 찾아가면 사람인지라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특히 공모사업의 경우 중앙이나 도에서 정책적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목적이 크다 보니 시비부담이 없거나 적은 것이 가장 큰 매력이므로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정부예산이 이번 주 국회에 제출되므로 반영된 예산이 삭감되는 일이 없도록 부서별로 적극 대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달 21일, 유비파크 ‘파주아이티 플레이파크 조성’, ‘집장촌, 파란을 꿈꾸다’등 2개의 안건을 경기도에 접수한 상태다.
오는 18일 실무심사와 30일 예비심사를 거처 다음달 7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