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과의 한마당은 순수예술인 중심 축제인 전라예술제가 전북 도민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하고자 마련한 대중 행사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완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계 스타인 ‘완주다듬이할머니연주단’과 ‘완주군여성합창단’을 비롯 전통무예공연단 지무와 비보이 그룹 크레스트, (사)전통문화마을 등과 함께 종합적이고 즐거운 한마당 무대가 마련됐다.
‘전북도민과의 한마당’은 제54회 전라예술제 행사 가운데 하나인 작은 무대지만 규모의 경쟁이 아닌 콘텐츠 경쟁을 염두에 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