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슬로시티 재지정을 앞두고 슬로시티를 사랑하는 지혜동인이 50여명이 전북 전주한옥마을을 찾았다.
한국슬로시티본부 손대현 이사장과 슬로시티 클럽 지혜동인 관계자 50여명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했다.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한국슬로시티본부 지혜동인 [사진제공=전주시]
슬로시티클럽 지혜동인 50여명은 5일과 6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전주동헌, 향교, 경기전 등을 둘러보고 완판본문화관에서 목판, 제본체험과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공연을 관람했다.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향음주례, 향사례체험 등을 통해 전주가 간직하고 있는 가장 한국적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슬로시티 클럽 지혜동인(遲惠同人)은 느림의 혜택을 입은 사람들의 만남으로 오늘을 즐기는 carpe diem 지혜동인으로 슬로시티 한국형슬로시티운동과 삶의 질, 행복운동을 위해 공익적인 사업개발과 실천운동을 전개하며 슬로시티 지역인증과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선(共同善)을 추구하는 모임이다.